마지막화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로봇을 위한 AI를 연재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로봇의 서비스에 따라 적용되는 인공지능
로봇에 주로 사용되는 비전분야 인공지능과 더불어 머신러닝, LLM등이 로봇에 사용되었습니다. 로봇에 적용되는 인공지능은 로봇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로봇을 개발하기위한 예산, 어떤 환경에서 누가 사용할 지, 등에 따라서 달라졌습니다.
2. 공간 지능
로봇-공간, 환경은 함께 다니는 키워드인 점.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행동하는 물리적 특징에 따라서 로봇이 사용되는 공간이 중요한 연구 지점이었습니다. 공간 지능을 활용한 로봇은 사람은 가기 어렵거나 위험한 곳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3. 사람이 중심인 Industry 5.0
인더스트리5.0에서는 로봇과 AI가 산업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더스트리4.0을 기반하면서 사람과 협업적 성격을 띄는 인더스트리 5.0, 단순히 제조업 진화의 또 다른 단계를 넘어 인간과 기계의 협업적 상호작용을 향한 근본적인 변화를 구현한다. 사회적 가치, 웰빙,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인더스트리 5.0은 단순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넘어서는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그동안 로봇을 위한 AI 우여곡절 연재를 지켜봐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가제 <Industry 5.0 Finding> 매거진 형태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