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

by 림스타Limstaar


해는 달을 눈부시게 하고

달은 해를 잠들게 한다.


고통 속에서 빛을 발하는 즐거움과

눈물 속에서 자라는 미소의 싹.


추함 속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움과

차가운 말 속에 녹아있는 따뜻한 마음.


버럭 큰 소리로 화내는 목소리 안에

안쓰러워 부끄럽게 내미는 도움의 손길이 보인다.


밖에서 안이 보이고

안에서 밖으로 드러나

안과 밖이 하나 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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