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요즘 브런치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글을 연재하면서
당시 사진들을 찾기위해
옛날 사진첩을 들어갈 일이 있었다.
나는 내가 그대로라고 생각했는데
사진 속 앳되고 뽀송뽀송한 얼굴을 보며
정말 시간이 흐르긴 흘렀구나 싶었다.
02
오랜만에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잊고있던 기억들도 새록새록 나고
전남친 사진들도 있고
또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 친구들과
아주 친근하게 웃고 있는 사진들도 보였다.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내 인생에 들어왔다가
또 그렇게 흘러갔을까.
03
아쉬운 것은 아니다.
때에 따라 왔다가
또 지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니까.
아쉬워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사람이든 환경이든 시간이든
있을 때 소중히 여기며 잘해야한다
우리는 현재에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