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눈 정화하고 가실게요.
제 작년에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무료) 가이드를 해 드렸던(대신 함께 여행하는 비용은 모두 부담해주심) 갤러리 대표님 가족이 오셨을 때, 너무 멋진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쿠바의 하늘은 구름 공장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하늘만 보면, 뭉게 뭉게 구름만 보면 대표님의 예쁜 말씀이 떠 올라요. 그래서 오늘은 구름 공장 같은 쿠바의 하늘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오래된 핸드폰이라 더 생생하게 담아내지 못해 그저 아쉬울 뿐이지만 잠시라도 눈을 쉬어가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제가 쿠바에서 젤 좋아하는 게 ‘하늘’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