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한 줄이 문을 열면
마음은 하얀 노트처럼 설렌다
바람이 연두색 문장을 적어 내려가면
그대 눈빛엔 꽃잎이 이름을 남기고
아직은 서툴지만
시작하는 우리에게 불어오는 봄바람
오늘부터, 사랑은
새벽보다 먼저 깨어나
우리라는 날씨를 맑음으로 예보합니다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 출간작가
말보다 글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편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조용히 감정이 머무는 시간, 당신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