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월에 와서 10월에 떠난다. 보통 떠나있을때는 얼마 지났다는 감이 있는데 이번에는 유독 그런 느낌이 없었다. 처음부터 어딘가 익숙했고 떠날때까지 아쉽지 않다. 강아지랑 누워있을 때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 느낌이 편했는데, 지나고보니 이번 일주일이 그랬던 것 같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하다. 쉽게 놓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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