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민의 생각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 책은 6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part.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part.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art.4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part.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로 이루어져 있다. 데일 카네기는 최고의 처세 컨설턴트로서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인간관계론과 자기 관리론을 체계화시켰다. 각 파트별로 사례와 방법을 차례로 제시하여 인간관계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인간관계는 크게 친밀, 갈등, 친구, 연인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친밀 부분에서는 칭찬, 관심, 관찰이 필요하고 갈등 부분에선 비판, 비난을 들 수 있다. 두 요소 모두 갈등을 빚게하는 원인들이지만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겪어야 하는 요소들이기도 하다. 다음은 친구이다. 친구는 표면적, 내면적을 꼽을 수 있는데 앞에서 잘해주다가도 뒤로 돌면 또 다른 친구가 있다. 사람은 한결같아야 어딜 가나 환영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인이다, 연인은 친밀, 신뢰, 사랑을 집합하는 관계이다. 사람은 친밀해지고 나서 사랑이 싹튼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두 가지 개념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렇게 서로 알게 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앞날을 그려가는 것이 바로 사랑 즉 연인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아무 기대도 안 하고 딱딱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내용은 정말 내가 살아가면서 필요할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관계는 살면서 절대 떼어낼 수 없고 계속 함께 해야 한다. 가장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가장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사례들과 함께 제시해 주니 너무나도 책이 술술 읽혔다. 책을 읽으며 나의 단점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늘 어색한 상대와 있을 때는 어색한 것이 싫어 말을 많이 하는데 이것보단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대화의 텐션을 같이 맞춰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장교가 되어서도 나에게 유용할 책인 것 같아서 자주 읽어야겠다. 나는 책 내용에서 친구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친구들 사이 때문이다. 마음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실망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터득한 방법은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하면 친구도 똑같이 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 해줄 만큼 해주고 만족하면 되는 것이라고 느꼈다.
이 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사람들에 대한 비판, 불평을 삼가라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웃어라,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이다. 앞으로는 더욱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되어 남들을 더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