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의 생각
설득의 심리학(저자: 로버트 치일디니)
설득의 심리학은 심리학들의 기초 개론을 알기 쉽게 저술한 심리학 입문서이자 설득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자기 계발서이다. 심리학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그 특징이 분명하고 마치 저자와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는 느낌을 준다. 또한 설득의 원리들과 설득 전략에 대한 방법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크게 6개의 항목으로 나뉘게 되는데 상호성의 법칙은 ‘살을 주고 뼈를 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내용인즉슨 상대에게 먼저 호의를 베풀면 그 상대는 나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않는다가 대표적이다. 일관성의 법칙은 먼저 상대의 행동을 일관되게 만들고, 질문이나 행동을 통하여 상대의 행동을 일관되게끔 하는 심리학 기술이다. 사회성 증거의 법칙은 군중심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령 5명 중 4명이 하는 행동이 있다면 남은 1명도 그 행동을 하라는 무언의 압박감과 개인적인 심적 변화를 겪는다. 이것이 바로 사회성 증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호감의 법칙은 외모 행동 등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의 이야기이며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친구가 되어 호감을 사야 한다는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서술되고 있다. 또한 권위의 법칙에서는 권위자에게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의 예시를 소개하며 설득을 위해서는 권위 있어 보이거나 실제론 권위가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희귀성의 법칙에서는 경제학과 접목하여 공급이 적을수록 수요가 증가한다는 법칙을 강조하고 있다
나는 살면서 사람의 심리학에 능통한 것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 사실 그 어떤 학문보다 실생활, 그리고 개인의 삶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매우 큰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다. 심리학 적인 행동이나 말투는 나도 살면서 항상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책의 모든 파트는 설득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인성 배려 사회적 지위를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호감이 가는 사람, 주위에게 인정받는 권위 있는 사람, 나에게 관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고, 그들의 부탁을 더 많이 들어주려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상호성의 법칙을 인상 깊게 보았는데, 내가 생각해온 방향의 설득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먼저 호의나 도움을 주는 것은 나의 마음으로만 가능한 것이지만 곧이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최대한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에게 희생과 헌신하는 삶이 큰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얻은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살을 주고 뼈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