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구의 생각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저자: 애니 듀크)
이 책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굉장히 신기하다. 작가는 잠깐 돈을 벌기 위해 참가한 포커가 무려 20년이나 하게 되는 포커 플레이어가 되었다. 작가는 포커게임에서 도박성이나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한 책이다. 작가는 포커와 삶이 매우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둘 다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포커는 한 경기에 20번 정도의 의사결정을 해야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삶도 살아가면서 굉장히 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크게 6 part로 나뉘어 있고, ‘의사결정이란 무엇인가’부터 ‘더 나은 의사결정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모든 의사결정은 배팅이라는 사실을 인지한다. 또한, 흑백논리를 배제하고 우리의 의사결정이 불완전한 정보에 기인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래야 다른 의견을 자존감의 훼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불확실한 믿음을 수정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내가 내린 의사결정을 내가 믿고 의지하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감정적인 결정이 아닌 이성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들에게 설명하려면 논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의사결정이 미래에 나에게 어떤 여향을 줄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게 하면 조금 더 진중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백 캐스팅과 사전 부검을 활용해야 한다. 백 캐스팅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적인 액션플랜을 생각하는 것이고, 사전 부검은 실패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잘못된 의사졀정들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런 방법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우리는 지금 보다 훨씬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포커게임은 삶과 닮아있다
이번에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굉장히 영향력이 있고, TED에도 추천되었던 책이라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놀랐던 점은 의사결정을 포커에 비유해서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가도 우연히 하게 된 포커게임을 20년이나 할 정도로 굉장히 오래 하였고, 이 게임을 하면서 포커게임이 삶과 닮아있다고 생각한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을 통해 의사결정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가끔씩 과거의 의사결정으로 인해 후회했던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의사결정으로 한 번이라도 후회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찾은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훌륭한 의사결정은 건전한 사고 과정의 결과물이며, 그 과정에 현재 우리의 지식 상태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려는 시도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 지식의 상태는 ‘잘 모르겠다.’부터 ‘확실하지 않다.’까지 여러 형태를 띤다. 뛰어난 포커 플레이어와 의사결정자가 갖는 공통점이 있다. 세상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힘든 곳이라는 사실을 편안히 받아들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