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에크하르트 톨레의 말

내가 사랑하는 톨레의 문장들

by 변대원

| 자유는 당신이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는 아니라는 걸 깨달을 때 시작됩니다.


우리는 종종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생각일 뿐 그 생각이 나 자신은 아닙니다. 특히 타인에게 드러나는 나는 내 생각이 아닌 나의 행동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존재는 형태 너머에만 있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존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 그 무엇입니다.


존재란 무엇인가? 고민해 보게 됩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라고 여길 수도 있고,

우리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을 존재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 존재에 대한 인식을 되찾고, '느낌-자각'의 상태를 머무는 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존재에 대한 인식이란 '나'라는 작은 인식에서 벗어나 더 큰 나로의 확장을 경험하는 게 아닐까요?

'느낌-자각'의 경험을 우리는 종종 하곤 합니다. 뭔가 나 자신을 관조하는 듯한 더 큰 내가 있지 않나요?

그 상태에 머무르는 것을 톨레는 깨달음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문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마음의 이미지를 만들어 갑니다. 유령과도 같은 이 이미지를 흔히 에고라고 부릅니다. 에고는 마음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할 때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에고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본문 그대로 에고는 우리가 만든 실체가 없는 이미지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의 생각은 나 자신이 아닌 것처럼 '에고' 역시 나의 일부이지만 나의 전부는 아닙니다.



| 생각과 감정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면, 생각은 거짓이고 감정이 진실입니다.


생각이 의식의 영역이라면, 감정은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생각이 뇌의 소리라면, 감정은 몸의 소리겠지요.

그래서 생각과 감정이 마주치면 감정이 이기게 됩니다. 그의 말처럼 생각은 거짓이고 감정이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각이 다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생각과 감정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무엇이 진실인지를 똑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마음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부정하고, 지금 이 순간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할수록 고통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더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에고의 지배를 받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에고에 갇힌 나, 생각에 갇힌 나, 저는 이것을 인식이라는 감옥 속에 사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존재는 인식보다 훨씬 더 광대하죠. 당신의 존재도 그렇습니다. 그 인식의 감옥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참된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 자유의 문을 여는 열쇠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 자유를 여는 열쇠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까요.

우리는 늘 현재만을 소유하고 현재에만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나의 인식의 감옥을 깨뜨릴 내 안의 거인을 만나길 바랍니다.



| 잠시라도 삶의 상황을 잊고 삶 그 자체에 주목해 보세요.

삶의 상황은 시간 속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삶은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삶의 상황은 마음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삶은 실제입니다.

'삶으로 이끄는 좁은 문'을 찾으세요. 그것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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