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좋고, 낭독하기도 좋은 책들을 추려보았습니다.
1. 그대가 성장하는 길(M. 메리 마고)
: 독서수업 때 필수낭독하는 책이에요. 짧은 시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쉽게 낭독을 시작할 수 있어요.
2. 약간의 거리를 둔다(소노 아야코)
: 짧은 호흡으로 정말 편하게 낭독할 수 있는 책이면서 묘하게도 글쓰기(특히 에세이) 욕구를 마구 자극하는 책입니다.
3. 말의 품격(이기주)
: 언어의 온도에 이은 이기주 작가님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지요. 내용도 좋고, 편안하게 낭독하기 좋은 책입니다.
4. 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 그냥 읽어도 좋지만, 낭독으로 읽기 참 좋은 책입니다. (사진 속의 책은 절판되었고, 두레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
5. 자기신뢰(랄프 왈도 에머슨)
: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담대함이 느껴져요.
6.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작습니다(칼릴 지브란/메리 헤스켈)
: 영혼의 따뜻한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7. 부자의 행동습관(사이토 히토리)
: 부자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행동하는 힘이 길러져요.
대체로 분량이 많지 않고, 챕터가 낭독하기 좋게 나누어져 있어서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냥 눈으로만 읽을 때는 느끼기 어려운 세밀한 감정과 작가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낭독하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5~10분 정도만 낭독해도 빠르면 2주 늦어도 한 달 안에는 다 낭독 완료할 수 있는 책으로 엄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