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darfst nicht warten
신이 와서 ‘나는 존재한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그의 힘을 스스로 밝히는
그런 신은 의미가 없다.
처음부터 너의 내부에서
신이 바람처럼 불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너의 마음이 달아오르고, 그것을 입 밖에 내지 않을 때
신은 너의 마음속에서 창조를 한다.
*<릴케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송영택 옮김
인사이트브릿지 대표. 사이책방, 스티브 디자인 운영. 저마다의 꿈을 이루는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