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변대원 Dec 31. 2023

#_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

한 해를 보내며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주여,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또한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성장합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 도태됩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원망하며 투덜댈 시간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하나라도 더 할 수 있기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이 짧은 문장을 가슴깊이 새겨봅니다.



*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 1892~1971, 미국의 신학자)의 <평안의 기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_챙겨 왔지만 읽지 못한 책처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