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신화의 시작

당신 삶의 알파와 오메가

모든 신화는 남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순간에 시작됩니다.

당신의 신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단지 당신이 그것이 신화의 시작인지 알 수 없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신화는 지금 이 순간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듣고 있는 노래

오늘 만난 사람,

오늘 읽은 책, 

오늘 탔던 버스, 

오늘 마신 커피, 

오늘 느낀 감정

매 순간 행동하고 느끼는 모든 순간이 모여 당신만의 삶이 만들어집니다.

누군가는 나의 삶이 하나의 신화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치 신화 속의 주인공처럼 멋지게 살아가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주인공임을 알지 못한 채 매 순간을 그저 흘려버리고 맙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삶은 당신이 선택한 결과를 내어주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단지 이루어지기 전에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고, 이루어진다는 그 단순한 사실을 믿지 못해서 시작조차 못할 뿐입니다.

작은 씨앗하나가 땅 속에 심겼을 때 어떤 씨앗은 자신이 매장당했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썩어버립니다. 그런데 어떤 씨앗은 자신이 파종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두운 땅속에 최선을 다해 뿌리를 내립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매장된 사람인가요? 아니면 파종된 사람인가요?

늘 말씀드리지만, 씨앗이 씨앗인 채로 머물러있는 것이 나다운 것이 아닙니다.

해바라기 씨앗은 해바라기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것은 가능성입니다. 시작점 알파입니다.

어두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 거침없이 성장하고, 꽃 피우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렇게 성장해 해바라기 꽃을 피웠을 때 비로소 자신을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는 오메가입니다. 알파에서 오메가로 이어지는 삶의 본질은 성장입니다.

성장이 없는 신화는 없습니다. 모든 신화는 주인공의 성장으로 완성됩니다.

당신은 어떤 꽃인지, 어떤 열매인지 아직 모릅니다. 당신이 성장해서 증명했을 때만 알 수 있습니다.

즉, 성장을 통해 자기만의 신화가 완성되는 겁니다.

당신은 내 인생이라는 신화 속의 주인공인가요?

아니면 엑스트라인가요?

기억하세요. 스스로 선택하는 순간 신화는 시작된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