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 없는 삶의 하루하루에 있어서는 시간이 우리를 떠메고 간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가 이 시간을 떠메고 가야 할 때가 오게 마련이다. '내일', 나중에', '네가 출세를 하게 되면', '나이가 들면 너도 알게 돼' 하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살고 있다. 이런 모순된 태도는 참 기가 찰 일이다. 미래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 말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나를 위한 공간은 지중해 어디에도 없다고.
- 김민철 <모든 요일의 기록> 중에서
성공은 내가 원하는 삶을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살아가는 과정 그 자체다.
신은 '오늘'을 선물하고 나를 테스트한다.
테스트란 지금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