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친구

일간시집 日刊詩集 :: 하루 한 시

by 호효

눈앞에서 닫힌 맛집의 문

다음에는 꼭꼭 먹자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보글보글 끓는 떡볶이

친구와 나누어 먹으며

씁쓸한 허기를 달랬다.


또아리를 튼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한입 떠먹으며

재잘재잘 대화를 이어갔다.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내 친구

다음주에 또 만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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