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루리라

일간시집 日刊詩集 :: 하루 한 시

by 호효

덜덜덜

다리가 떨린다.

쿵쿵쿵

심장이 떨린다.


초침이 12를 가리키자

정시 퇴근과 함께

맛집을 항해 달렸다.


숨을 헐떡이며 도착한 그곳

2트만에 웨이팅을 걸고

맛집의 자리를 차지했다.


친구와 꺄르르 놀다보니

쏜살같은 2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우리의 차례


전투적으로 밥을 해치우고

빵빵해진 배와 함께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래서 다음에 또 웨이팅할 거냐고?

무조건 YES!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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