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같은 소재 달리 보기
세 번째 소재
편 지
글, 그림, 사진 / 쑥
난 5년차 커플, 여자 사람
편지가 늘 고픈 사람
그리고 출근길에
우연히
편지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받았다.
나는 절대
선물을 받아서 가슴이 두근거린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나도 나를 잘 몰라... ㅠㅠ
나는 그리하여 또 한 번
7월의 여름처럼 뜨거운 이 남자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이 노골노골 녹아버렸다.
너란 남자 이런 남자
쑥뽕삼의 <같은 시선, 다른 생각>은
서른을 맞이한 동갑내기 친구 3인의
같은 소재 다르게 보기 활동을 사진, 그림, 글로 표현한 공동작품모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