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개 가득한 새장 속
문은 열려있었네
나는 자유를 찾아 떠났고
너는 남아 노래를 했지
높디높은 산을 넘어
절벽 밑으로 하강할 때
바다 위 수면을 가로질러
수평선 끝에 닿았을 때도
내 귀에 계속해서 들려왔네
너의 청명한 노랫소리가
내가 가쁜 숨을 몰아 쉴 그때
네 주위에는 음악이 가득했겠지
이 지구 새로울 곳 내게 더 없지만
우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알 수 있다네
온 세계는 네 노래 안에 있었다.
나 또한 너를 따라 노래를 부름을
지금 이 순간을 견뎌내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견뎌냄을 넘어 자유로울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