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빨간머리 앤”을 다시 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 보는 것과는 달리 빨간머리 앤의 생생한 대사들이
마음을 진하게 울리고, 그녀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성격과 사고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주위 환경이 어떠하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자세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제가 걸음이 빠르대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지만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잖아요.
최선을 다하면
일이 잘 풀리곤 하잖아요.
망가진 물건은 슬프고도 아름답죠.
그 오랜 시절의 많은 사연과 승리와 비극이 녹아있으니
아직 살아보지 못한 새 물건보다
훨씬 낭만적일 수 있어요.
근데 난 늘 똑 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지금은 사랑받고 있지만 대접받지 못했을 때도
난 소중했지.
내 가치를 정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