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언제쯤 다시 떠날 수 있을까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눈을 뜨면 보이는 똑같은 풍경과

어제와 비슷한 식사를 하고...

여행지에서는 매일이 똑같은 반복이어도

전혀 싫증나지 않고

기쁘고 행복한 경험을 한다.

아마 일상의 일들과 떨어져 있어서일지 모른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들과

해결해야 할 걱정들에서

조금 멀어져 있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가끔 우린 여행지의 풍경들을 보며

눈물이 핑 돌때가 있지 않은가.

일상을 떠나서 좋고

돌아올 일상이 있어서 더 좋은 여행...

우린 언제쯤 다시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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