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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말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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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온 만큼 얼굴에 흔적을 남깁니다.


많이 웃으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자주 고민하면 미간이 좁아진다고 하잖아요.


어떤 사람은 부드러운 인상을 가졌고,

어떤 사람은 어딘가 날카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다 그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가 쌓인 거겠죠.


웃음기 가득했던 학창 시절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딘가 굳어 있는 얼굴로 변해 있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깊게 패인 주름 사이로

다정한 미소를 머금은 할아버지를 보다가

왠지 따뜻한 기분이 들었던 적도 있을 거예요.


그렇게 우리 얼굴도 변해가겠죠.


저는 누군가 저를 보고

"저 사람, 좋은 인생을 살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따뜻한 얼굴이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어떤 얼굴을 갖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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