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지, 부정적으로 보는 지 판단할 때
자주 드는 예시가 있죠.
컵에 물이 반쯤 담겨 있을 때,
“이제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면 부정적이고,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면 긍정적이라고요.
그런데 책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에서
김창완 님은 꼭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근데 그게 너무 공감이 되는 거예요.
사실, 같은 사람이라도
어제는 이렇게 보고,
오늘은 또 저렇게 보기도 하죠.
기분 따라, 상황 따라, 마음 따라
조금씩 달라보이는 것이 맞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의 내가 어떤 쪽이든 상관없어요.
긍정이면 좋겠지만,
약간의 부정적인 마음이어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다 보면
내일은 조금 더 긍정적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글 #글귀 #힐링글귀 #감성글 #감성글귀 #공감글 #공감글귀
#좋은글 #좋은글귀 #글귀그램 #에세이 #위로 #위로글 #사랑
#응원 #인생 #삶 #일상 #필사 #책 #찌그러져도동그라미입니다 #작은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