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는 기본 뼈대는?
처음부터 완벽한 글, 완벽한 문장을 쓸 수는 없다. 문장을 쓰다가 어떤 한 부분에서 막혀 시간만 무한정 흘려보낸 경험은 누구나 있다. 문장 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이 덫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완벽한 문장이 단번에 완성되는 일은 거의 없다. 퇴고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으며, 훌륭한 글을 쓰는 사람은 퇴고를 거듭할수록 문장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케터의 문장, 가나가와 아키노리, 김경은 옮김, p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