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ke Me Feel Brand New_TheStylistics
20201217 목요일
그저 이 노래의 가사를 읊어요.
그러면 마음에 한가득 행복이 차오릅니다.
'아, 나는 평생 이런 말을 기다려온 사람이구나'
'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듣고 싶구나'
'이것보다 아름다운 말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어젯밤에 아빠가 아빠 친구를 만나보라는 거예요(어 지금 하신 그거 나쁜 생각입니다!!! ㅋㅋ)
제가 아빠에게 되물었죠.
아빠 친구랑 결혼할 게 아니라, 아빠 친구 아들이랑 만나는 거 아녔는가?
결론적으로, 그분이 미국에 살고 계시는데 잠시 한국에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제 얼굴을 보고 싶다는 거죠. 밥을 사주시구.
근데 그 아빠 친구 아들이...
이 아름다운 말을 나눌 수 없는 사람과는 사랑할 수 없으니까
더군다나 외국에서 못 살아요 한국말 쓰는 사람들이랑
한국어 노래 들으면서 한글로 글 쓰면서 살고 싶은데
제가 사랑을 모르는 걸까요?
단어로는 찾지 못할 사랑이라는 말처럼
진짜 사랑은 그런 게 아닌가
참 여전히 사랑은 어렵네요
<You Make Me Feel Brand New>_The Stylistics
My love 내 사랑
I'll never find the words, my love
절대로 단어를 찾지 못할 내 사랑
To tell you how I feel, my love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말해 내 사랑
Mere words could not explain
단순한 말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Precious love 소중한 사랑
You held my life within your hands
당신은 당신의 손안에 내 인생을 개최
Created everything I am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만들었습니다
Taught me how to live again
다시 사는 법을 가르쳐
Only you care when I needed a friend
친구가 필요할 때만 관심
Believed in me through thick and thin
두껍고 얇은 나를 믿어
This song is for you and with gratitude and love
이 노래는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God bless you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You make me feel brand new
날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
For God blessed me with you
하나님은 당신에게 저를 축복
You make me feel brand new
날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
가사 출처: 더락의 음악방 - 다음 블로그
https://blog.naver.com/sencecool71/221935056307
날 새로운 느낌으로 만드는 건
사실 입에 발린 말인 것 같아....
그래서 흠 그랬나. 흠 그랬나 봐요 ㅋㅋㅋ
볼 때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떠오르는 The Stylistics,
<You Make Me Feel Brand New>는 정말 달콤하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곡씩 음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