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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뜻한 삼월이 Jun 24. 2024

햄스터인 나, 간식 안 뺏길 거야!!

꼬막이에게 간식을 주었습니다.

얌전히 먹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물고 있는 간식을 힘을 줘서 뺏으려고 했습니다.

우리 꼬막이 비상사태입니다.




필사적으로 안 뺏기려고 버팁니다.

안 뺏길 테다!!!

이건 내꺼라고!!






몸이 공중부양된 꼬막이.

그래도 간식을 놓지 않습니다.




우리 꼬막이,

결국에는 간식을 쟁취했습니다.

삐졌는지 아예 등 돌리고 간식을 먹습니다.

또 뺏어갈까 봐 그런가 봐요..




꼬막아,

간식 또 줄 테니까 삐지지 말아..

그런데..

삐져도 귀여운 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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