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그래서,
장마철 습기 잡는 법!
곧 다가올 장마시즌, 우리집 습기 잡아요
곧 다가올 장마 시즌, 습기로 눅눅해질 옷장과 관리하기 까다로운 화장실과 주방 때문에 벌써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번식하기 딱 좋은 시기니까. 장마철이 오기 전에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미리 알아보자.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사용하는
거실
공간이 넓어도 장마가 지속되면 습도가 높아지고 집안이 눅눅진다. 구석구석 제습제를 둔다지만 소파 위에도, 테이블 위에도 둘 수는 없는 노릇. 그럴 땐 공기 중에 떠도는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식물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고.
특히 큰 잎의 식물을 거실에 두면 잎 뒷면과 뿌리 등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큰 잎의 식물이 부담스럽다면 보다 작은 종류인 싱고니움, 아나나스류, 달개비류, 고사리류 식물, 스파트필링 등이 있으니 메모해두자! 공간 활용에도 유용하고 습기를 잡기도 좋은 친구들이라니까. 또한 습기 제거를 위해 1~2주에 한 번씩, 창문을 연 상태에서 1시간 정도 보일러를 작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생활공작소 실리카겔 제습제소파나 쿠션 등 패브릭 제품은 습기를 많이 먹는다는 사실! 그럴 땐 주머니 형태의 실리카겔 제습제를 사용해보자. 일반 플라스틱 제습제보다 인테리어를 해칠 부담도 적으니까. 특히 생활공작소 실리카겔 제습제는 부직포 주머니도 함께 들어있어 있어 벽면에 걸어두거나 패브릭 제품과 함께 두면 보다 쉬운 습기 관리를 할 수 있다.
고온다습해지기 쉬운
주방&욕실
불을 사용해 조리하는 주방과 물 마를 날이 없는 욕실은 여름철 고온 다습해지기 딱 좋은 장소!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어도 공간이 금방 습해진 경험이 모두 있을테지.
그럴 땐, 향초를 잠시 동안 놓아두자. 초가 타면서 습기를 잡아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향초를 두기 어렵거나 물건을 보관해두는 선반에는 그릇에 굵은소금을 넣어 두자. 굵은소금이 구석구석 남아있는 습기를 먹어줄 테니까. 아레카야자나 관암죽 등의 식물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공작소 짜라 짜라 짜짜짜 곰팡이 제거제관리 시기를 놓쳐 이미 곰팡이가 자리 잡았다고? 걱정은 붙들어 매자!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나 틈새 공략이 쉬운 짜라짜라짜짜짜 곰팡이 제거제만 있으면 곰팡이 제거뿐만 아니라 살균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니까!
소중한 내 옷, 내 신발!
옷장 & 신발장
습기 관리를 정말 잘해주어야 하는 곳! 바로 매일매일 사용하는 옷장이다. 특히 장마철, 옷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쾨쾨한 냄새가 나거나 섬유가 오염되기 쉬우니까. 심한 경우에는 옷의 변형도 올 수 있다고. 옷장 내에 옷이 빽빽하게 들어 있지 않다면 대용량 제습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 비닐로 싼 채 보관하는 왕왕 있는데, 여름철에는 오히려 해가 된다. 습기가 날아가지 못하도록 비닐이 방해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실리카겔 제습제를 주머니나 옷 사이마다 넣어주면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실리카겔 제습제는 경제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라 제품 사용 후 잘 말려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단, 색이 노랗게 변할 경우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끝난 것이니 다른 것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자).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습기! 신발장도 놓치면 안 되겠지? 여름철, 발의 땀으로 눅눅해진 신발이나 비에 젖은 신발을 신발장 내에 보관하면 지독한 악취와 곰팡이 번식이 쉬운 장소가 된다. 그럴 땐 신문지를 칸마다 깔고, 대용량 제습제를 넣어주면 곰팡이와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신발 안에 실리카겔 제습제까지 개별로 넣어주면 습기 완.전.제.거! 특히 실리카겔 제습제는 제습과 탈취를 동시에 잡아줘 곰팡이가 피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번 여름, 집안 곳곳, 제대로 된 습기 제거와 함께 보송보송 쾌적한 여름을 보내보자 :)
*참고자료
장마철 대비하기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60911034729248
습기 식물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5/201506250287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