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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활공작소 Jul 24. 2020

우르르 까꿍! 치카치카 하자!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3세 치아 100세까지! 어린이 양치 습관! 

우르르 까꿍! 치카치카 하자! 우리 아이 첫 양치 습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어린 시절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성인이 되어 치과의 단골 손님이 되기도 하니까. 어린 시절, 양치 방법만 제대로 습득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 양치 방법부터 부모님이 도와주는 치아 관리까지 내 아이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안전한 양치 습관! 함께 살펴 보자.



신생아 때부터 꼭 해야 하는 

우리 아이 치아관리

흔히 생각하면 치아가 나기 시작했을 때부터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이가 나기 전부터 모유나 분유를 먹으며 아이의 입안에 음식물이 남을 수 있거든. 이가 없는 신생아 때에는 모유나 분유를 먹은 후 양치가 어렵기 때문에 생수나 보리 차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또, 끓여서 식힌 물에 거즈나 가제 손수건, 건티슈를 적셔 손가락에 감은 뒤 잇몸과 입천장, 혀를 닦아주는 것도 방법! 살짝 힘을 가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잇몸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되며 잇몸도 건강해지기에 유치도 튼튼해진다고.


아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4~6개월이 지나면 조금씩 돋는 치아. 가운데 아랫니를 시작으로 위 앞니도 함께 나기 시작한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자꾸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도 이때문인데, 바로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잇몸이 간지러워서다. 14개월에서 28개월 사이에 어금니가 생기기 시작하며 씹는 재미를 점점 느끼기 시작한단다. 이때 치아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

특히 건티슈의 경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물을 부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에 용이하기로 유명! 따로 빨거나 삶을 필요 없이 한 장씩 쏙쏙 뽑아 사용할 수 있고, 보존제와 향료가 없어 세균 증식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단, 수돗물은 바로, 생수나 뜨거운 물은 1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 생활공작소 건티슈는 아이의 입에 닿아도 안전하게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아직 양치가 어려운 우리 아이 입속도 안심하고 닦을 수 있다. 또한 아직 피부 보호막이 얇고 약한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100% 레이온 소재 원단으로 만들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부드럽게 사용 가능하다고.


불검출 테스트 완료 : 납, 크롬, 비소, 카드뮴, 바륨, 안티몬, 수은. 셀레늄, 형광증백제 불검출




이제 막 양치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양치법

이유식 입자가 많이 커지고 이가 많아지면서 음식물이 치아에 남을 때 칫솔질을 가르쳐 주면 그것이 최적의 타이밍! 양치질은 아이가 뱉을 수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뱉는 법이 어렵고 낯설어 양치한 후 양칫물은 삼키는 경우가 많거든. 뱉는법을 익히더라도 아직까지는 꼼꼼하게 할 수 없으므로 만 10세까지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 아래 어린이 양치 법을 확인한 후 아이와 함께 해보자. 


■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어린이 양치법

■ 양치가 어려운 아이를 위한 폰즈법

둥글게 닦는다는 의미로 묘원법이라고도 불리는 폰즈법은 아직 칫솔질이 서툰 유아들이 양치질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양치법! 둥글게, 둥글게 양치질을 해 치아와 구강 내에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방법 : 아이의 입을 앙! 다물게 한 후 양쪽 바깥쪽 면에 칫솔을 대고 원을 그리듯이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려주며 닦자.



■ 씹는 면인 어금니 쪽은 횡마법

손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치아를 닦는 횡마법은 폰즈법을 익힌 후 씹는 면인 어금니 쪽에 사용해 주자. 아이 혼자 하기 힘든 자세인 만큼 부모님이 아이 손을 잡고 도와주자! 이때 주의할 점은 힘을 세게 가하거나 강제적으로 할 경우 아이가 양치 습관을 들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 요망!


방법 : 어금니와 가까운 치아는 칫솔모를 치아에 수직적으로 대고 앞뒤로 1센티씩 왕복해서 양치하자. 앞니 뒤쪽과 어금니 안쪽 옆은 칫솔을 세워 가볍게 양치질 할 것!



■ 영구치 이후 스스로 양치할 때 회전법

회전법은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씹어 먹을 수 있는 나이에 가장 효과적인 양치질이다. 하지만, 아이 혼자 회전법을 하기에는 난이도가 있기에 부모님이 꼭 동반하여 해주어야 한다. 만 6세~9세 사이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시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자. 이때는 만드는 양치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핵심!


방법 : 어금니 옆쪽에 칫솔을 45도쯤 비스듬히 두고 위아래로 쓸어주는 양치 법이 회전법이다. 아래 어금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주듯 닦아주고, 위쪽 어금니는 아래쪽으로 쓸어주는 닦아주자. 손목을 아래 위로 돌려가며 칫솔모를 기울인 상태로 잇몸에 밀착하여 닦아주기 때문에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어린이 치약, 어떤 것이 좋을까요?


아이들은 아직 뱉는 법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가 사용하는 치약은 불소가 들어가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불소가 함유된 것을 자주 삼키면 위장 장애 등 건강에 해롭거든. 때문에 400ppm 정도의 저농도 불소치약을 사용하시거나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양치 시 치약의 양은 콩알 하나 정도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활공작소 어린이 치약은 아직 양칫물을 뱉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불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구강을 마비시키는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자연 유래 추출물을 사용해 양치 후의 텁텁함이 적고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게다가 양치후에도 음식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 역시 덜었다.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며,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되어 잇몸 염증을 예방하고 진정에 도움을 준다. 살균 효과까지 있어 구취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유해 성분인 트리클로산, 파라벤, 사카린, 광물성 오일, PEG, 마이크로 비드, CMIT/MIT 무처방으로 안심, 또 안심하자. 또한 은은한 스피아 민트향으로 즐겁고 기분 좋은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보호자가 함께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이 스스로 닦더라도 양치 뒤 꼭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점차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고, 익숙해진 후 3-3-3 법칙으로 하루 세 번, 식후 세 번, 삼분 이내 삼 분간 양치질을 유도해 주자. 어린이 양치 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즐겁게 익히는 것이기에 가족 간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좋은 습관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양치시간을 즐거운 파티시간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참고 자료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83485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6121368227153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01314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23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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