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자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웨인 다이어 서문
샨티 출판사
아니타 무르자니는 인도계 홍콩인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2006년 말기 림프종으로 병원에서 사망 선고 직전까지 갔다가 임사체험 후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그 경험으로 웨인 다이어의 권유로 책을 쓰게 되었고 서문도 웨인 다이어가 썼다. 아니타 무르자니는 우리의 삶의 고통과 질병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서 온다고 하며 자기 사랑, 두려움 없는 삶, 우주와 하나 라는 임사체험에서 깨달은 것을 세계를 돌며 강연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 돌아와서 삶의 관점이 달라진 아니타 무르자니의 임사체험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제는 진정한 치유는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되니 자기 사랑을 할 것. 두려움을 내려놓을 때 진짜 자유가 시작된다. 외부의 기대와 사회적 조건보다 내면의 직관과 영혼의 소리를 따르기.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며 영적으로 살기 등이다. 아니타는 말한다. 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어요. 질병을 두려워했고, 사람들의 평가를 두려워했고, 실패와 거절 심지어 성공조차 두려웠죠. 그녀는 암은 두려움이 쌓이고 억눌린 감정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하며 사랑이 두려움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에너지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때 사랑보다 두려움을 기준으로 결정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 기준을 바꾸라고 말한다.
사랑보다 두려움에 의해 선택한 수많은 순간들이 지나간다. 책장을 덮으며 ‘작은 것이라도 사랑으로 선택하기. 더 나은 내가 되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를 되새겨본다.
이제 진짜 네가 누구인지 알았으니, 돌아가 두려움 없이 네 삶을 살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