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을 하며 배웅을 한다. 기생충에 나오는 식구들 같다고 여니가 농을 한다. 좁은 집 두 사람 공간에 4명이 더 들어와 거실을 꽉 채우고 있다. 이민자 난민 느낌이 든다고 농을 한다.
아침을 먹고 일본마트에 가서 초밥등 장을 봐왔다.
신라면 4개입 $6.49. 신라면 컵라면 1개 $2.79 열라면 5개입 $6.99 스낵면 5개 $6.99 집에서 챙겨 온 라면이 더욱 맛있다. 다른 마트에 들러 초콜릿 커피등을 샀다.
점심을 먹고 다이소와 비슷한 happy market에 들러 손톱깎이를 샀다. 깨끗하게 잘리지 않는다고
사위는 한국산을 아낀다고 한다. 자전거에 달 핸드폰 거치대를 찾았으나 못 구했다. 도로가에 해당화가 반가웠다.
다시 미국마트에 들러 돼지고기 목감기약을 샀다.
고기는 코팅된 종이에 싸 주었다. 야채코너에도 우리나라처럼 일회용 비닐은 없었다. 종이봉투에 담았다.
목감기약은 60정이 들어 있는데 1시간에 2정씩
혀밑에 15분간 물고 있으라고 한다.
슈퍼 갈 때 보니 집 뒷마당에 어제는 없던 토끼 2마리와 기니피그 닭 3마리가 있었다. 슈퍼에서 돌아오는 길에 흑인소년이 토끼를 안고 재빠르게 가는 모습이 보여 의아했다. 그런데 조금 후 아빠로 보이는 어른과 다른 아이가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더니 토끼도 닭들도 없어졌다. 그들이 주인이었는지 괜한 궁금증이 일었다.
다들 아프니 딸이 사위에게 옮을까 전전긍긍한다.
저녁은 우리끼리 먹을 테니 둘이 나가 외식하고
데이트하고 오라고 보냈다.
우리 준다고 집키를 복사해서 오고
막내 먹으라고 조각케이크와 파이를 사 왔다.
고마운 사위~♡
내일은 자전거 탄다고 자전거바퀴에 바람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피곤할텐데 또 늦은시간 바람을 넣고 왔다. 2시간 장거리 운전에 등산에 가이드에 불편한 처가식구들하고 함께하느라 피곤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