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 by Freekpik
상처 속에 피는 꽃
마음에 상처가 생겼을 땐
지퍼를 채운다
상처를 치료할 땐
지퍼를 열고
치료가 끝나면
다시 지퍼를 채운다
지퍼 안에는 사랑과
온기와 햇살을 담는다
어느새 지퍼는 사라지고
예쁜 꽃이 화알짝 핀다
나비와 벌들이 몰려온다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