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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침묵
by
루비
May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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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침묵은
그런데 쓰는 것이 아니다
폭력을 알고도 묵인하고
가해자를 위해 입다물고
범죄를 은폐하는데
쓰는 것이 아니다
침묵은
다른 이의 약점을 감싸주고
내 친구의 비밀을 감춰주고
나의 선행을 자랑하지 않는
그런데 쓰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
침묵이 칼이 되는 곳
여기는 지옥보다 더한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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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범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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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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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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