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병아리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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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병아리


뽀얗고 보드랍던

아기 같은 너는


서른일곱의 해에

다시금 아기별로 떠났다


해사하던 웃음과

영민하던 재치를


종종걸음으로 흩뿌려놓고


부엉이의 걸음을 기억하던

그 시절을 영원히 박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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