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옥
by
루비
Dec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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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
그의 눈빛에
사로잡혔지만
다정하다고 믿었던
손길 속에서
나는
눈물과 상처로
서서히 말라갔다.
빠져나온 뒤
이제는 꽃잎 앞에서
한참을 서성일 거야
더는
먼저 닿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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