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은 일에도
자주 흔들린다.
SNS에 좋아요가 없으면
내가 뭘 잘못했나 불안해지고
댓글 하나 남길 때도
내가 이상해 보이진 않을까
염려한다.
오랜 시간 배척과 따돌림을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를 보호하는 본능이 발달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는
고귀한 운명을 타고났지만
액받이 무녀로 전락한다.
하지만 그 모든 불행을 극복하고
왕비가 된 그녀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내 삶을
치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