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동화
별 하나
밤하늘에 떠있던 별 하나가 지구에 떨어졌다.
그 별은 너무나 눈부시게 빛나 어떤 산짐승도 들짐승도 가까이할 수 없었다.
그 별은 데굴데굴 굴러 어느 집 앞에 멈추었다.
그 집에서 한 소년이 문을 열고 나왔다.
소년 뒤로 그 별이 반사하는 빛이 비치었다.
별은 소년의 손에 안겨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 안에서 별은 소녀로 변신했다.
소년은 소녀에게 분홍색 튤립 한송이와 하얀 옷을 주었다. 소녀는 옷을 입으며 환하게 웃었다.
어디선가 천사들이 날아왔다. 소년과 소녀에게 음악을 연주해주었다.
곡의 제목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였다.
소년과 소녀는 함께 춤을 추었다. 천사들은 알록달록 꽃가루를 뿌려주었다.
지상의 별들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https://youtu.be/vLCpRF20zOk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