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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창작시
아득히 멀어지는 꿈
나에게서 멀어져
저 먼 곳으로 날아가는 꿈
나는 왜 이곳에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왜 여기에 흘러왔는지
나는 모릅니다
나는 그저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것이고
메마른 날들이 이어지겠죠
그럴 때마다 난 또다시 꿈을 꿀 거예요
내가 아닌 나에게서 멀어지는 꿈
여기가 아닌 저 먼 곳으로 날아가는 꿈
그렇게 나는 조금씩 삶이란 것에 익숙해져 갑니다
글쓰기와 피아노 연주와 그림 그리기를 즐겨 합니다.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