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무가 되어
나는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이유는 뭘까.
서천석 박사의 성장문답을 보니,
우리 몸에 상처가 난 부위는 살짝만 스쳐도 아프듯이,
마음에 난 상처도 그렇다고 한다.
마음 근육을 키우면 된다고는 하는데,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천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해도 꾸준히 노력해야겠지!!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기, 사랑받고 싶은 욕구 조절하기,
좀 더 어른스럽게 대처하기!!
좋아하는 음식 실컷 먹기(살 찌지 않을 정도로만),
좋아하는 음악 실컷 듣기(귀에 질릴 때까지),
좋아하는 장소 여행가기(무계획 당일치기는 어떨까?)
좋아하는 사람과 수다떨기(가장 만만한 상처 극복법)
후에 더 큰 마음으로,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어루만지는
작은 사랑의 손길이 되고 싶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란 그 말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온 세상에 그늘을 내어주는,
사랑의 나무가 되고 싶다.
▼서천석 박사의 성장문답
https://www.youtube.com/watch?v=GnGX2E2bEvo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남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r-_gGBbmY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