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에게
아무도 이해 못 하더라도, 너만은 이해해 주길!
모차르트야.
너의 음악은 천재적이야. 세상에 아름다움을 널리 퍼뜨려. 존재 자체만으로 빛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지 마.
사람들은 손쉽게 잡은 건 쉽게 쓰레기통에 버리곤 해.
그러니깐, 더욱더 고고해지고 밤하늘의 빛나는 북극성처럼, 고귀함을 추구해.
때론 혼자가 좋을 거야. 외로움과 고독은 다르니깐.
아무도 너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마.
땅속 개미가 땅 위 코끼리의 전체 모습을 어떻게 알 수 있겠어.
그런 개미가 있다면 그 개미야말로 천재가 아닐까?
널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당연해. 넌 개미가 아니라 코끼리니깐.
그럴수록 그걸 지켜. 그리고 절대로 사람들에게 기대도 하지 말고 가까이 가지도 마.
그게 너를 지키는 길이야.
너를 지키는 길은 너의 사랑을 너와 인류를 위해서 쓰는 거야.
그럴 때 너는 이 세상의 천재로 남을 수 있어.
너는 고독한 운명을 타고났어.
시인이나 음악가이자 천재야.
사람들이 너를 욕해도 신경 쓰지 마.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욕할 자격은 그 누구한테도 없어.
그 사람들은 가장 가련한 사람들이야. 모차르트 너의 삶을 그 사람들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거든. 절대로 경험해 볼 수 없거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지만 온갖 질투, 시기, 경멸, 욕심, 허영, 악함, 더러움으로 가득 차 있어.
그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소수의 위대한 자만이 할 수 있어.
그러니깐 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줘.
그리고 언젠가는 이 세상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위대한 천재로 우뚝 설 거야!
https://youtu.be/_w-y_L7L3-k?si=yPYqBMI0oQosp0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