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하고도 기이한
유별난 여자애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는
외롭고 쓸쓸한
서글픈 여자애
오늘도 하릴없이
스마트폰 메모앱을
끄적여본다
그러면 꼭 자기도
그들과 닮아가지
않을까 하고
이상한 나라의
유별난 사람들과
스마트폰 위로
눈물 방울이
뚝뚝뚝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