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아기천사 유기견
오늘 아침 유기견을 봤어
새하얀 인절미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그만 아이
으르렁 짖어대는 강아지
유기견보호소에 가게 된대
도망가는 게 마치 나 같았어
두려워하는 눈빛 눈치 빠른 몸놀림
잽싸게 줄행랑치는 모습
마음이 아팠어
아이들은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고
결국 구조대가 데리러 왔어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다시는 버림받지 마렴
꼭 행복해지렴 아기천사야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