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초록은 동색
아파본 사람은 안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아플지
미워해본 사람은 안다
누군가가 이유 없이 밉다는 것을
살쪄본 사람은 안다
살 빼는 것이 엄청 힘들다는 것을
사랑해 본 사람은 안다
사랑은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다른 사람을 안다는 것은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재는 게 편, 초록은 동색이라고 한다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