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창작시
무균실
무균실에서 살고 싶다
모든 해로운 걸 멀리하고 싶다
깨끗하게 백지로 만들고 싶다
백지에 닿은 검은 잉크 한 방울에
온몸이 쓰라리고 아프다
토할 것 같고 열에 들뜬다
눈물이 난다 화가 폭발한다
이대로 주저앉아 울고 싶다
나를 영영 격리시키고 싶다
글쓰기와 피아노 연주와 그림 그리기를 즐겨 합니다.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