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잠이 오지 않을 때
이불 속에서 뒤척일 때
나는 온갖 감정의 파고 속에서
몸부림친다
아프고 눈물 나고 억울하고
후회스럽고 서럽고 쓸쓸하고
두렵고 지치고
잠에서 깬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한 줄 글을 쓰는 것
언젠가 나이가 들면
이런 인생도 있었노라고
웃으며 회고하고 싶다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