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낙타의 혹은 지방질로 되어 있어서 이 안에 비축해 둔 지방 덕에 혹독한 사막 여행도 가능한데 어미의 젖을 먹는 새끼 낙타는 지방을 비축할 이유가 없다
2.초식동물은 그 미생물을 단백질원으로 소화, 흡수한다 인간의 경우 이런 미생물이 몸속에 없어 식물에서 단백질을 얻지 못하고 동물성 식품을 통해 단배질을 얻어야 한다
3.남극에서 서식하는 곰벌레는 무려 30년 동안 냉동 된 후에도 해동을 하면 알까지 낳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은 구조가 훨씬 복잡해 혈액과 장기를 따로 보관해야 가능한데 이것은 시체나 다름없다
4.타조는 소리를 듣고 주변 상황을 살피는 것이다 실제로 타조는 어리석지 않다
5.새의 몸속에는 페말고도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가 있다
6.새의 개체수
25미터 범위 안에서 발견한 새의 수를 헤아린다
들새의 수=발견 수÷(조우율 ×발견율 ×면적률)이 된다
7.원앙 부부의 금실은 둥지를 만들기 전까지의 일이고 그 후에는 이렇듯 냉랭한 관계가 된다
8.아가미와 배설 때문에 물고기의 살이 짜지 않는 비밀이다 민감한 물고기의 미각은 인간의 60배 이상 예민한데 온몸으로 맛을 느낀다
9.지하 수맥이 있기 때문에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홀연히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10.1파운드, 약 435그램의 꿀을 모으기 위해 꿀벌은 지구를 두 바퀴나 돌아야 한다 일벌은 하루 실제 노동시간이 6.68시간으로 공무원보다 짧았다
여왕벌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여왕벌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로열젤리를 받아먹으며 자란 유충이 영왕벌이 된다 꿀벌세계는 왕이 없어도 혼란이 없다
11.형설지공의 유래에서 보면 반딧불 2000마리가 있어야 어두운 방에서도 웬만큼 글을 읽을 수 있다
12.벌레가 우는 기온 하한은 14~15도 상한은 33도이며 최적의 온도는 24~25도이다
13.개의 코가 젖어 있는 것은 점액 때문이다 모든 개는 색맹이다 명암에 의해 신호를 구별한다 고양이의 청력은 인간의 6배다
14.고릴라 코코는 2000여 개의 영어 단어와 1000여 개의 신호를 이해하며 인간과 수화로 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슬픈 영화를 보고 슬픔을 표현하고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결국 고양이 기르고 이름까지 지어주며 사랑했다
15.인간과 마차가지로 온화한 성격의 개, 고양이는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에게서도 호감을 얻는다 반려동물의 성격 대부분은 주인을 닮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