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틈과 경계

후회

20250220 마음일기

by 틈과경계

지나간 시간이

필름처럼 흐르다

튕겨 나온 후회.


보푸라기 송글송글 맺힌

빛 바랜 스웨터 위로

초라한 그늘.


기울어가는 햇살 등뒤로

느릿느릿 걸어가는

우울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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