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틈과 경계

그 쇳물 쓰지 마라

by 틈과경계


오늘자 한겨레에서 29살 계약직 노동자 기사를 보았다.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87184.html


2010년에 일어났던 판박이 사건.

그를 추모한다.




자동차도

가로등고

철근도

바늘도

만들지 마라.


그 쇳물 쓰지 말고

살았을 적 얼굴

정성으로 만들어

정문 앞에 세워달라


시인은

말한다.


엄마가 찾아와

내 새끼 얼굴 한번

만져보게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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