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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일 Mar 07. 2024

거래처는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나는 거래처에서 주문이 오면 물건을 보내는데 가까운 곳이면 직접 갖다 주고, 먼 곳이면 택배나 화물로 보낸다. 거래처에서 내가 보낸 물건을 받으면 결제는 보통 제 때 안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드물게 결제가 제 때 들어오지 않아서 직접 연락을 해도 결제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거래처가 있다. 이런 거래처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진상 거래처로 표기한 뒤 다음에 주문이 오면 선금 결제를 먼저 받고 물건을 보낸다. 시간이 급해서 빨리 물건을 보내달라고 해도, 선금 결제가 들어오지 않으면 물건을 보내지 않는다. 설령 물건을 보내지 않는다고, 거래가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이런 거래처랑은 거래를 안 하는 것이 낫다. 제 아무리 브랜드가 좋은 거래처라 해도 신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인터넷이 발달한 정보화 시대에 삽시간에 혹평으로 퍼지는 것은 삽시간이다. 그리고 신뢰가 가는 거래처에도 물건이 어마 어마하게 많이 가면, 약 30~50% 정도 선금을 먼저 받는 것이 좋다. 나도 거래처에 결제해야 할 것이 있으면 제 때에 결제하고 있다. 서로 간의 신뢰는 여러 방면으로 퍼져나가게 되면서 수익이 될 수 있고, 기본 중에 기본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거래처에 택배를 보낼 시 택배비는 보통 착불로 보내거나 선불로 보낼 시에는 택배비를 계산서에 같이 포함을 시킨다. 하지만 만일 일정 기준이상 많이 주문하면 택배비는 내가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혜택도 거래처 입장에서 주문하는데 큰 플러스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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