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알게 된 어플은 '온오프믹스'라는 모임문화 플랫폼인데 이 어플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주제, 유형, 지역, 시간, 비용 등을 상세검색해서 자신한테 맞는 것이 나오면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교육을 받았던 유튜브도 이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통해서 교육기관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유튜브를 하면서 교육기관에서 피드백을 하는 날이 있으면 꾸준히 참석해서 피드백을 받고, 온라인 특강도 들으면서 다음에는 어떻게 올릴지 생각하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문토
그리고 ‘문토’라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어플도 알게 되었는데 이 어플은 관심사 기반 소모임, 친구, 동네 모임, 원데이 클래스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여기서도 자신한테 맞는 것이 나오면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내가 처음에 들은 강연은 ‘2019 창업의 시대, 변화를 읽는 3가지 기술’이라는 강연이었는데 들어보니 앞으로의 미래, 트렌드, 변화,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강연이었고, 내가 하는 자영업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강연을 들은 이후로 내가 하는 자영업에 관련된 강연이 있으면 그 강연은 꼭 들었고, 강연 종류만 해도 유튜브, SNS, 마케팅, 1인기업, 영업, 소통 등등 여러 강연들을 들으면서 현재에도 유익할 거라 생각되면 종종 참석해서 듣고 있다.
많은 강연을 들으면서 나한테 맞는 강연도 있었고, 맞지 않은 강연도 있었지만 새로운 것들은 나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데에도 훌륭한 피드백이 되었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자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시대와 트렌드를 보고, 앞으로는 인터넷의 발달과 저출산 고령화, 사람들의 인식의 흐름 등으로 아이템이랑 홍보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는 데 있어서 좋은 참고가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교육을 배우기를 좋아한다면 '온오프믹스', ‘문토’ 어플 등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자영업에 관련된 강연에 참석하면 내가 하고 있는 SNS를 강사님한테 직접 보여주곤 했다. 이렇게 보여주니 강사님께서 나의 SNS를 보시면서 여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채널들을 추천해 주셨다.
추천한 채널들 중에서는 내가 하고 있는 것과는 연관성이 적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채널들이 어떤 스타일로 제작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벤치마킹을 하면 내가 하고 있는 채널에도 응용해서 스타일을 접목시킬 수 있다.
한 예로 나는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는 사진과 간단한 설명글에 대해서 적었다. 하지만 추천해 주신 채널을 보니 그 채널의 게시물에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와 그 가게의 주소와 전화번호까지도 적혀있었다. 이 것을 보면서 나도 이런 식으로 게시물을 올리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일단은 조금씩 조금씩 벤치마킹하면서 제작했다. 처음에는 그다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처음에 올린 게시물과 비교를 해보니 질에 있어서도 격차가 확연히 느껴졌다.
지금 당장 원하는 만큼의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것으로 조금씩 조금씩 벤치마킹만 실행해도 이미 반이상은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내 채널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응이 어떻게 될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나중 문제이고, 진정으로 내 채널을 보는 사람이라면 응원하고, 이용하는 사람은 항상 나타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