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오늘은 반성모드
오늘은 약간 휴식모드로 도서관에서 책만 읽었다.
요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요리하고~
매우 추운 날이라 휴식.
아까 sk텔레콤 고객센터 상담사분이랑 4분 남짓 통화를 했는데 ..와아.어떻게 그렇게 받으시자마자 러블리하게 친절하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통화를 하실 수가 있는지!!!
안녕하세요 하실때부터 이미 엄청난 상냥함이 가득하셨다.기분이 덕분에 업이 된다.
통화를 짧게하고
더 하실 말씀 없냐고 하셔서.
"나:우와 넘 친절하세요!"
"어머...그렇게 말씀해주시다니.너무 감사해요"
"나:정말 최고세요.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약간 순간적으로 울컥하신 느낌이라.
나도 울컥했다.
그리고 바로 칭찬게시판 어떻게 쓸 수 있는지 검색해서 칭찬게시판에 남겼더니 조금후에 문자가 왔다.
짧은 통화지만 서로의 친절한 목소리에 서로가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고 좋고 감동적이다.
멋지신 분,감사해요!^^
-->이것도 강레오 쉐프님의 볼로네제 스파게티 레시피.최고다.
유튜브 영상 보면서 많이 해먹고 있는데 넘 맛있다.